Inteletex '06. 8. 2

미국의 텍스춰드絲 업체인 Unifi, Inc.는 ‘05-06년도 경영실적에서 순손실이 14.1백만불로 전년의 41.2백만불 손실대비 그 폭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매출액은 6.9% 하락했다.

Unifi의 관계자는 “동 실적은 손실지속임을 부정할 수 없으나, 지난 2년간 손실폭이 감소하고 있으며, 금액이 55.4백만불 감소한 것은 내부계획의 추진이 지속적으로 성공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4/4분기에서 장기부채의 재조정이 성공함으로서 유동성 확보 및 장기간에 걸친 외부전략 실행시간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Unifi는 지난해 지속사업부문에서의 순손실이 14.7백만불을 보여 전년도의 순손실 19.7백만불에 비해 감소하였다.

관계자는 “원료가격의 상승에서도 예상대비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는 능력과 ‘06년 회계연도상 핵심사업의 실적향상 등은 향후 몇 년간 동 전략이 유효함을 의미하고 있다”고 업급했다.

또한,  “내수 및 해외시장의 사업확대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있으며, 이는 내수산업의 강화를 위한 추가적인 기회를 검토하고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투자자에게 수익성확보 및 가치창조라는 보답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25일로 만기된 동사의 4/4분기 순매출은 183.2백만불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8.6% 감소하였다. ‘05-06년 연간으로는 동 6.9% 감소한 738.8백만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