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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aray, "Vectran" 증설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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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6-19 16:38 조회4,4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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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Textile Business 2006. 6

관계자에 따르면, Kuraray Co., Ltd는 일반적인 마진폭인 10%를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동사는 금년부터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비투자와 R&D 활동에도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uraray의 섬유분야 이익중 핵심을 차지하는 아이템은 “Vinylon"과 ”Carlino"이다. 동사는 ‘07년부터 두 아이템에 대한 집중육성 계획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 프로젝트는 R&D를 통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사업의 전개도 여전히 중요하다. 자동차용 자재, PLA, 수퍼 Polyester 섬유, 산업용 섬유, “Vectran", steam-jet 부직포 등이 보다 중점화되고 있다.

해외업체의 반응과 관련해서는 동사가 “Vectran"사업진행에 있어서 Celanese Group의 사례를 도입한 바 있다. 이런 이유에서 Kuraray의 사업전개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05년 Celanese Group으로부터 동 사업을 발빠르게 인수하면서 직접판매 시스템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는 Kuraray의 판매가 활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과거보다 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었다. 이밖에 동사는 현 판매시스템과 아울러 수출시장의 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Kuraray America와 Kuraray Europe이라는 지사가 설립, 영업활동을 개시했기 때문이다.

현재 Kuraray의 “Vectran" 생산량은 연간 330톤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그 중 35%인 115톤이 해외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사는 설비규모를 연산 500톤까지 확대하고 향후 3년내에 수출비중도 50%대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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