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etex '06. 3. 30

이태리의 Nylon 사가공 업체인 Contifibre는 터키의 Polyester 업체인 Advansa와 라이센스 협약을 체결하고 Polyester 브랜드 제품인 Coolmax와 Thermilite의 생산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Advansa는 스페인의 Torcidos Ibericos와 유사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ontifibre의 관계자는 “즉각적인 투자없이 동 유형의 제품을 가공/생산할 수 있는 충분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사는 다양한 최종 수요분야에 사용되는 Advansa의 Polyester 원사를 연간 수백톤 가량 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Contifibre는 Advansa의 Polyester 브랜드제품을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판매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Coolmax와 Thermolite 제품의 추가로 인해 Lycra, Tactel, Supplex, Cordura 등과 함께 세계 직물 및 의복시장에서 선두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dvansa의 관계자는 “텍스춰링/에어텍스춰링, 커버링/에어커버링 등 다양한 가공설비를 갖춘 Contifibre와 함께 Contifashion development center를 중심으로 최종수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Contifibre는 이를 위한 이상적인 협력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