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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Unifi Inc는 비운영사업을 포함한 2/4분기 경영실적에서 3.8백만$의 순손실을 보였으나 전년동기대비 손실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의 ‘06년 회계년도의 상반기결산에서 비운영사업을 포함, 순손실 6.9백만$으로 1주당 0.13$의 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전년동기의 순손실(30.3백만$) 및 1주당 손실(0.58$)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Unifi의 관계자는 “영업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과 함께 ‘05년 9월말로 만기된 상반기 실적과 비교시 비슷한 물량에서 영업마진이 소폭 상승하였다”고 언급했다.

동사의 지속적 영업에 따른 2/4분기 총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7$ 감소한 192.4백만$이었으며, 상반기 누계로는 동 2.7% 감소한 377.7백만$이었다.

Unifi의 대표인 Brian Parke는 “중국에서 Unifi의 자체품질기준에 맞는 원사생산을 위해 텍스춰링 설비마련에 집중하고 동 계획을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며, 금년 5월까지는 동 제품이 자체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기존 수요업체 및 향후 오더발주에 나설 잠재 수요업체가 중국내 설비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사의 관계자는 “합작을 통한 중국법인은 금번 4/4분기경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토대로 발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