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1월 세계 PSF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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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6-19 11:57 조회5,5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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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Monthly Report
극동
지난 12월말 일반 short-staple(c+f 중국)가격이 1$/kg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PSF 시장중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동 거래물량의 규모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최근 가동률도 낮은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최근 중국내 PSF 설비의 급증으로 인하여 상당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기적인 관점에서도 가동률저하가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내 Cotton 가격은 Polyester대비 35센트/kg이상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조짐이다. 일부 방적업체에서는 Cotton의 재고축적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PSF 시장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PSF의 가격이 급락하였으나 최근 들어 12월 수준인 1.10$/kg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1.06-1.09$/kg(c+f)에 제시되는 곳도 있다. PTA/MEG 공급업체에서는 2월 가격인상에 대해 자신하고 있으나, 중국 Polyester 업체에서는 현 재고의 소진으로 감당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동 소진이 3월초까지도 가능한 까닭에 PTA/MEG 가격인상폭이 다소 낮아질 수도 있어, 향후 가격추이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 및 대만産 PSF의 가격은 1.07-1.08$/kg(fob) 수준이나, 이는 최소오퍼가격인 1.10$/kg(fob)에 미달되는 수치이다.
현재 알려져 있는 바에 따르면, ‘06년 1/4분기 중국의 설비 증설계획은 Luoyang(150천톤 증설), Zhejinag Kangxin(200천톤), Liaoyang(120천톤), Alison(120천톤) 등이다.
최근 중국의 충진재 시장은 비수기를 보이고 있다. 재생제품을 기준으로 볼 때, 원사 제품은 주로 수출로 오퍼가 진행중이며, 원료로는 Bottle, film, 패키징 재료까지 조달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동 분야에서 중국내 PSF 재생업체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Ningbo지역내의 Dafa는 60천톤 규모의 설비를 증설하였으며, 이미 60천톤규모의 설비증설작업이 진행중이다. 동 증설과 함께 동사이외에 대형 업체가 일부 있으나, flake 가공설비의 부족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중국내 flake 가격은 kg당 2-3센트 상승했으나, 2-D형 PSF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3-D형 및 1.4/1.5D는 소폭의 상승에 그쳤다.
미국
미국의 PSF 가격동향은 PF 시장과 비슷하다. 대다수의 생산업체가 허리케인에 따른 추가가격을 1월 들어 철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타 이유를 들어 3-4센트의 인상을 발표하였다. 특히, 1월 중순경 대형업체의 1곳이 PX가격 상승을 이유로 2월부터 5센트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 상황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는 침울한 상태이다.
섬유업계에서는 여러 경우에서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추가가격을 부과하고 있는데, 동 업체에서는 단기간 동안이지만 코스트의 상승분을 감당하기 위함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에는 생산업체간에 신뢰하락 등으로 비춰지며, 소비업체에서도 수입제품을 찾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미국의 방적用 PSF시장은 bright 제품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아시아 제품에서는 semi-dull의 오퍼가 가능한 실정이다.
다만, bright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중국업체는 최소 1곳 이상일 수 있으며, 현재 미국내 항구에서 통관을 기다리고 있는 분량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1.2D(bright)의 11월 오퍼가격은 1.14$/kg(fob 중국)이었으나, 현재에는 1.16$/kg 수준이다. 이는 실제 공급 가격이 약 69-70센트/파운드 수준으로 환산이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OE 및 Vortex 설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샘플로부터 풀가동에 이르는 전환 및 적용과정이 요구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ring 방적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방적업계에서는 내수업체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SF제품의 사용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동 거부는 업체간의 신뢰가 다소 무너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NAFTA 및 CAFTA/CBI의 협약에 따라 인증된 섬유제품의 경우 동 지역에서 방적사로 가공될 시에는 동 PSF제품은 미국産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가격대를 바탕으로 수입産으로의 전환을 추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지만 미국 생산업체의 2월 가격이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중국의 PSF 수출증가세를 보면 상당히 충격적이다. 다만, 대다수의 경우 중국의 위협은 섬유 최종제품에 국한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 PSF시장에서는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출시장으로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의 반덤핑 조치는 중국산의 유입물량에 영향을 주게 됨으로써 상대적으로 미국에 집중되었다. 중국産 PSF 수출물량은 주로 재생 충진用 제품이며, 방적용은 전년동기대비 3배 증가하였으나, 아직까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미국의 가정용 섬유제품 시장에서는 주요 소매업체가 대폭적인 마진축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적정수준에 이르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Spring는 아시아 및 브라질로부터의 소싱을 확대함으로써 코스트를 절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PS는 Carl Icahn 체재를구축하고 이미지 쇄신작업중이며, Pillowtex는 ‘06년 1/4분기경 해외소싱을 바탕으로 한 Cannon 브랜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서유럽
유럽의 PSF업체는 ‘06년 1/4분기경 5센트/kg의 가격인상을 추진할 방침이나,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운 것으로 예상된다. ’05년말 아시아의 약세는 전반적으로 상승기조에 영향을 주었으며, 1월 들어 중국시장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충분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1-2센트의 소폭 상승이 간헐적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는 약세를 면치 못하여 일부 대형 계약가격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공급업체에서는 가격안정과 함께 2/4분기까지 가격인상을 지연한다는 계획이다.
NatureWorks社의 옥수수를 기반으로 한 PLA섬유(브랜드명 Ingeo)가 시장진입에 일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섬유제품 분야에서 동 섬유는 베개, 이불, 담요, 쿠션, 매트리스, 후직물, 드레이프, 블라인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의류 분야에서도 Giorgio Armani가 동 섬유 100%로 니트셔츠를 제작하여 ‘06년 춘하시즌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동 섬유의 염색상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추정된다.
극동
지난 12월말 일반 short-staple(c+f 중국)가격이 1$/kg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PSF 시장중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동 거래물량의 규모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최근 가동률도 낮은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최근 중국내 PSF 설비의 급증으로 인하여 상당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중기적인 관점에서도 가동률저하가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내 Cotton 가격은 Polyester대비 35센트/kg이상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조짐이다. 일부 방적업체에서는 Cotton의 재고축적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PSF 시장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PSF의 가격이 급락하였으나 최근 들어 12월 수준인 1.10$/kg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1.06-1.09$/kg(c+f)에 제시되는 곳도 있다. PTA/MEG 공급업체에서는 2월 가격인상에 대해 자신하고 있으나, 중국 Polyester 업체에서는 현 재고의 소진으로 감당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동 소진이 3월초까지도 가능한 까닭에 PTA/MEG 가격인상폭이 다소 낮아질 수도 있어, 향후 가격추이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 및 대만産 PSF의 가격은 1.07-1.08$/kg(fob) 수준이나, 이는 최소오퍼가격인 1.10$/kg(fob)에 미달되는 수치이다.
현재 알려져 있는 바에 따르면, ‘06년 1/4분기 중국의 설비 증설계획은 Luoyang(150천톤 증설), Zhejinag Kangxin(200천톤), Liaoyang(120천톤), Alison(120천톤) 등이다.
최근 중국의 충진재 시장은 비수기를 보이고 있다. 재생제품을 기준으로 볼 때, 원사 제품은 주로 수출로 오퍼가 진행중이며, 원료로는 Bottle, film, 패키징 재료까지 조달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동 분야에서 중국내 PSF 재생업체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Ningbo지역내의 Dafa는 60천톤 규모의 설비를 증설하였으며, 이미 60천톤규모의 설비증설작업이 진행중이다. 동 증설과 함께 동사이외에 대형 업체가 일부 있으나, flake 가공설비의 부족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중국내 flake 가격은 kg당 2-3센트 상승했으나, 2-D형 PSF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3-D형 및 1.4/1.5D는 소폭의 상승에 그쳤다.
미국
미국의 PSF 가격동향은 PF 시장과 비슷하다. 대다수의 생산업체가 허리케인에 따른 추가가격을 1월 들어 철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타 이유를 들어 3-4센트의 인상을 발표하였다. 특히, 1월 중순경 대형업체의 1곳이 PX가격 상승을 이유로 2월부터 5센트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 상황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는 침울한 상태이다.
섬유업계에서는 여러 경우에서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추가가격을 부과하고 있는데, 동 업체에서는 단기간 동안이지만 코스트의 상승분을 감당하기 위함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에는 생산업체간에 신뢰하락 등으로 비춰지며, 소비업체에서도 수입제품을 찾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미국의 방적用 PSF시장은 bright 제품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아시아 제품에서는 semi-dull의 오퍼가 가능한 실정이다.
다만, bright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중국업체는 최소 1곳 이상일 수 있으며, 현재 미국내 항구에서 통관을 기다리고 있는 분량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1.2D(bright)의 11월 오퍼가격은 1.14$/kg(fob 중국)이었으나, 현재에는 1.16$/kg 수준이다. 이는 실제 공급 가격이 약 69-70센트/파운드 수준으로 환산이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OE 및 Vortex 설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샘플로부터 풀가동에 이르는 전환 및 적용과정이 요구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ring 방적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다.
방적업계에서는 내수업체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SF제품의 사용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동 거부는 업체간의 신뢰가 다소 무너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NAFTA 및 CAFTA/CBI의 협약에 따라 인증된 섬유제품의 경우 동 지역에서 방적사로 가공될 시에는 동 PSF제품은 미국産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가격대를 바탕으로 수입産으로의 전환을 추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지만 미국 생산업체의 2월 가격이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중국의 PSF 수출증가세를 보면 상당히 충격적이다. 다만, 대다수의 경우 중국의 위협은 섬유 최종제품에 국한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 PSF시장에서는 공급과잉으로 인해 수출시장으로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의 반덤핑 조치는 중국산의 유입물량에 영향을 주게 됨으로써 상대적으로 미국에 집중되었다. 중국産 PSF 수출물량은 주로 재생 충진用 제품이며, 방적용은 전년동기대비 3배 증가하였으나, 아직까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미국의 가정용 섬유제품 시장에서는 주요 소매업체가 대폭적인 마진축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적정수준에 이르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Spring는 아시아 및 브라질로부터의 소싱을 확대함으로써 코스트를 절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PS는 Carl Icahn 체재를구축하고 이미지 쇄신작업중이며, Pillowtex는 ‘06년 1/4분기경 해외소싱을 바탕으로 한 Cannon 브랜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서유럽
유럽의 PSF업체는 ‘06년 1/4분기경 5센트/kg의 가격인상을 추진할 방침이나,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운 것으로 예상된다. ’05년말 아시아의 약세는 전반적으로 상승기조에 영향을 주었으며, 1월 들어 중국시장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충분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1-2센트의 소폭 상승이 간헐적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는 약세를 면치 못하여 일부 대형 계약가격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공급업체에서는 가격안정과 함께 2/4분기까지 가격인상을 지연한다는 계획이다.
NatureWorks社의 옥수수를 기반으로 한 PLA섬유(브랜드명 Ingeo)가 시장진입에 일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섬유제품 분야에서 동 섬유는 베개, 이불, 담요, 쿠션, 매트리스, 후직물, 드레이프, 블라인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의류 분야에서도 Giorgio Armani가 동 섬유 100%로 니트셔츠를 제작하여 ‘06년 춘하시즌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동 섬유의 염색상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