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방호·보호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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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6-19 10:21 조회5,5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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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신문 4월 28일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양한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호소재 및 보호복 개발이 현대 산업사회의 최우선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보호복 개발은 고전적 의미의 보호복에서 IT, NT, BT 기술 등을 융합시킨 첨단 미래형 보호복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국내에는 동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제품개발 및 연구가 아직 미흡했으나 올해 산자부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연구기획 과제 ▲첨단 방호·보호기능 섬유소재 및 제품 개발(단국대 윤기종 교수) ▲초고강도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산업용 섬유 및 응용제품 개발(한양대 임승순 교수) ▲생체기능성 섬유구조재료의 개발 및 퓐炤?소재로의 응용(생기원 최은경) ▲친환경/고기능성 운송용 Furniture leather 제조 개발(한국신발피혁연구소 김원주) 등 4개 분야가 선정돼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기획이 완료됐으며 5, 6월경에 지원 대상 과제가 결정될 예정으로 향후 활발한 연구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관련학계 한 관계자는 “일부 주관기관에서 기획된 결과를 세미나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전하고 “지난 19일 생기원에서 ‘국내외 메디칼 텍스타일 연구 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3일 단국대학교 보호복연구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주최로 ‘첨단 방호·보호기능 섬유소재 및 제품 연구개발 동향’에 대한 세미나가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보호복연구소는 지난해 단국대학교에 설립됐으며 미래형 보호복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정보의 교류, 섬유 및 복합기술의 융합화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