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ind社, PurFi社와 폐섬유 재활용 합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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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11-22 11:30 조회1,7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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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1.22
인도의 대형 섬유업체 Arvind社는 동국의 폐섬유 재활용업체인 PurFi Global LLC와 폐섬유 재활용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함.
패션 산업 전반에 걸친 Fast fashion의 드라마틱한 성장으로, 섬유산업에서는 매년 640억 파운드 규모의 Post-Industrial(생산공정) 폐기물과 2,840억 파운드의 Post-Consumer 섬유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짐. 그러나 섬유 폐기물 중 단지 12%만 재활용이 되고 있으며, 이 중 1%만이 Upcycle이 되어지는 상황에 합작회사 설립을 통한 PurFi社의 30개 넘는 특허기술을 활용한 협업은 재활용 섬유 품질을 Virgin 수준까지 끌어올려, 폐섬유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여짐.
동 합작회사는 약 2,700만 달러를 투자해 Arvind社의 공장 근처에 2개의 라인으로 설치할 계획으로, 라인당 생산능력은 연산 5,500톤 규모로, 총 연간 1.1만 톤 규모의 폐섬유를 재활용할 예정임. 동 설비에서는 주로 면 섬유와 데님, 합성섬유를 재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로 PurFi社의 특허받은 Elastomer 제거 기능을 갖춘 라인 증설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