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CFE), 프랑스 탄소섬유 설비 증설에 1억 유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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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12-02 15:50 조회1,8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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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2
Toray의 자회사이자 유럽 탄소섬유 생산업체 Toray Carbon Fibers Europe(CFE)은 유럽 내 증가하는 고성능 탄소섬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억 유로를 투자하여 프랑스 남서부에 탄소섬유 신규 설비 건설을 추진한다고 발표함.
동사 관계자는 신규 탄소섬유 설비라인은 고성능의 기계적 성능을 요구하는 하이테크 산업인 EV와 재생에너지, 핵발전 분야, 항공/우주 분야에 채용될 탄소섬유 생산을 담당할 것이라 전하며, 연산 1천톤 규모의 탄소섬유를 ‘23년 하반기 건설을 시작하여, ’25년 설비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앞서 동사의 모회사인 Toray는 미국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T-1100급 탄소섬유 Torayca의 생산능력 2배 증설을 추진한 바 있음. 동 투자는 급증하는 미국의 국방 무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로 알려졌었으며, 미국국방부가 개발 중인 차세대 수직이착륙기(Future Vertical Lift, FVL)를 포함한 여러 군수용품에 채용될 예정이라고 알려짐.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