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ma Science & Tech, 90미터급 풍력발전 탄소섬유 블레이드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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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0-27 18:06 조회2,3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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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 27
지난 9월 중국의 블레이드 메이커 Sinoma Science & Technology는 탄소섬유를 원료로한 90미터급 풍력발전 블레이드의 양산을 실현했다고 밝힘. 블레이드 생산부문 담당 Wang Wei에 따르면, 동 블레이드는 현재 중국 내 양산되고 있는 풍력발전 탄소섬유 블레이드 규격이 가장 큰 제품임.
동사의 블레이드 제품 엔지니어 Zhang Yifei에 따르면, 동 블레이드는 같은 규격의 유리섬유 블레이드에 비해 무게가 약 10% 가볍고 강도가 높아 풍력발전 산업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음.
동사는 `07년부터 지금까지 장수성 옌청시 푸닝현(阜宁县)에 블레이드 공장 4개를 건설함. 그 중 탄소섬유 블레이드를 생산하는 제4공장은 총 12개의 블레이드 생산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1년에는 동 공장으로부터 연간 20억 위안 상당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임. 또한, 동사는 최근 100미터급 탄소섬유 블레이드의 연구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푸닝현은 중국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 블레이드 산업클러스터가 소재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9년 기준 푸닝현의 신규에너지 산업 공급체인 생산규모는 약 100억 위안에 달함. H
출처: 紡織中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