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203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소재만 소싱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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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0-19 16:40 조회1,1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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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19
H&M은 환경친화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100% 리사이클이 가능한 소재 혹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소싱하는 소재만을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함. 동사는 2040년까지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목표와 함께 2030년까지 100% 리사이클 소재 혹은 지속가능한 소재만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움. 동사는 궁극적으로 모든 제품을 재사용하거나 완전 분해할 수 있는 100% 순환형 모델 방식을 채택하기를 희망하고 있음
지난 2월에 H&M은 100% 리사이클 코튼 직물인 Circulose와 지속가능하게 소싱한 펄프로 만든 드레스를 업계 최초로 판매함. 또한, 동사는 10월 매장 내(In-store) 리사이클링 시스템인 Looop를 선보임. 고객들은 Looops를 통해 본인들의 반납한 폐의류가 신규 제품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볼 수 있음
H&M의 Conscious 컬렉션은 제한적인 품질로 인해 현재 최대 20%만 생산이 가능한 리사이클 코튼을 비롯하여 최소 50% 정도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소싱된 소재(유기농 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등)로 만들어짐
한편, H&M은 현재 개별 제품에 포함된 지속가능한 소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고객들은 본인들이 구매하는 제품의 친환경 인증에 대해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