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on,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신발 깔창용 소재 Texon Ecoline을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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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0-06 15:25 조회1,19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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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6
영국에 본사를 둔 Texon는 높은 강도와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신발 깔창용 소재인 Texon Ecoline을 선보임. 동 소재는 85% 가량의 리사이클폴리에스터(rPET)를 베이스로 하고 있고, 100% 리사이클이 가능함. 또한, 기존 소재에 비해 최대 32% 가볍지만 무거운 소재와 동일한 강도와 성능을 가짐.
Texon Ecoline은 무작위로 배열된 소재의 내부 결합 구조를 강화시키는 특수 퓨전본드(Fusion bonded) 공정을 통해 생산됨. 생산방식은 깔창 어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얇고, 가벼운 성질을 유지하면서 소재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임. 또한, 동 소재는 1평방미터 당 에너지를 최대 50% 적게 사용할 수 있고, 물과 화학물질 소비도 적어 환경친화적인 소재임
Texon은 Texon Ecoline의 환경 인증을 강화하기 위해 고형 폐기물 리사이클링 회수 프로그램에 동 제품을 포함시킴. 이러한 계획에 따라 신발 제조업체들이 Texon에 남은 자투리 소재를 반환하여 동일한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짐. 이에 따라 매립되는 소재의 양을 줄이고 생산업체들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가능해짐
Texon의 신제품 개발 담당자인 James Chandler에 따르면, Texon Ecoline은 당사의 2025년까지 폐기물 제로로 하는 목표와 강도가 높고, 가벼운 부직포 깔창용 소재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완전히 부합하며, 지속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함. 이처럼 Texon Ecoline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반영하고 성능이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여 고성능 경량 깔창을 만들 수 있게 함
Texon Ecoline은 대부분의 신발에 적합한 소재임. Texon에 따르면, 동 소재는 우수한 수분 흡수 성질과 분산 특성을 제공하여 모든 환경에서 발의 편안함을 향상시킴. 또한 네오프렌과 PU 접착제와 함께 높은 접착력을 가지고 있다고 함.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