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skem, 식물유래 MEG 증설 프로젝트 완공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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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11-11 10:01 조회1,6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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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1.11
브라질의 대규모 석유화학업체인 Braskem은 Bio-based MEG 증설 프로젝트 완공 일정을 ‘23년 2월로 연기하였다고 발표함.
동사는 8,700만 달러를 투자해 브라질 남부 Rio Grande do Sul에 생산능력 연산 6만 톤 규모의 식물유래 MEG의 증설을 추진 중이었으며,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동 설비의 MEG 생산능력은 연산 26만 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현재 동 프로젝트의 진척률은 67%로, 기존 목표 완공일은 ’22년 12월인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바이오 MEG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2030년까지 Bio 제품군의 생산능력을 연산 100만 톤 규모까지 확대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의 글로벌 유통회사 Sojitz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