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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per, 폐 기저귀를 Biochar로 전환 「Redyper」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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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11-21 14:42 조회1,8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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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1.21

 

미국의 애리조나에 위치한 친환경 기저귀 생산업체인 Dyper는 폐 기저귀를 Biochar(바이오차)로 전환시키는 공법 「Redyper」를 개발했다고 발표함.

 

Biochar는 Biomass와 Charcoal의 합성어로,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바이오매스(Biomass)를 열분해해 얻은 고형물을 일컬으며, 일종의 바이오 숯이라 불림. 이는 비료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정수시설의 필터나 페인트의 첨가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Biochar로 전환 시 부피가 80% 줄어들어 매립지에 폐기하는 것보다 공간 활용의 우위를 가짐.

 

미국 내 영유아의 1인당  기저귀 평균 소비량은 3,700여 개로, 미국 내 연간 약 270억 개 분량의 기저귀가 폐기물로 방출되고 있다고 보고됨. 이는 미국 폐기물 3위에 차지하는 수량으로, 일부 1회용 기저귀는 자연 분해에 500년이 소모되며 많은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임.

 

이에 동사는 「Redyper」를 활용해 이미 115만 파운드의 폐 기저귀를 Biochar 전환해 대규모 농장의 비료로 제공한 바 있음. 또한, ‘23년까지 몇몇 지역에 Biochar 설비를 추가 설치 계획을 발표하면서, 식물유래 원료로 만들어진 기저귀부터 순차적으로 Biochar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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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Dy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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