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과 Fujitsu, 재활용 탄소섬유 자전거 프레임 생산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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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3-01-27 13:40 조회1,1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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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7
일본의 종합 섬유업체인 Teijin과 동국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Fujitsu, 독일의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자전거 제조업체인 V Frames, 동국의 E Bike Advanced Technologies등 4개社가 함께 재활용 탄소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자전거 바디 프레임 생산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힘.
Teijin과 Fujitsu는 ‘22년 7월 블록체인 기술을 Teijin의 전과정평가(LCA)방법론에 적용해 재활용 Plastic 원산지 입증과 제조공정 중 방출되는 탄소 발자국, 환경적 요인 및 공정 전반의 밸류체인을 데이터로 수집, 평가, 추적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동 프로젝트 역시 재활용 탄소섬유 생산 과정에서의 온실가스(GHG) 배출을 추적하고 관리하기 위한 위 협업의 연장선상이라고 알려짐.
동 프로젝트는 ’23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계자는 환경을 고려한 자전거 산업의 발전과 탄소섬유를 취급하는 산업 내에서 재활용 원자재에 대한 환경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