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spin, 최초의 Spinnova 공장 개장- 2023년까지 연간 생산능력 100만톤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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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3-06-07 17:53 조회1,1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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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06.07
핀란드 섬유업체 Spinnova와 세계 최대의 펄프 생산업체 Suzano는 최초의 상업 규모 시설을 개설하여 목재 기반 Spinnova 섬유를 생산함. 두 회사의 합작 회사인 Woodspin이 운영하는 이 공장은 매년 1,000톤의 재활용, 지속 가능한 생분해성 섬유를 생산함. 이 시설은 Suzano가 처음으로 브라질 밖에서 운영하는 산업 시설이며, Woodspin은 두 번째 시설을 열어 생산 규모를 확장할 계획을 밝힘. 2033년까지 연간 100만 톤의 Spinnova 섬유 생산 능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Suzano의 경영진 Christian Orglmeister는 "우리는 Woodspin에서 Suzano의 풍부한 공급원인 유칼립투스 펄프를 사용하여 만든 Spinnova의 혁신적인 생분해성 직물 섬유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함. 이는 면화와 같은 대체 섬유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지속 가능한 생산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어 기쁩니다.”
Spinnova 생산의 유일한 부산물은 열이므로 시설 운영에 환경 허가가 필요하지 않음. 고급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사용하여 잉여 열은 지역 지역난방 시스템으로 재활용되고, 지역 난방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생산된 섬유 kg당 2.4kg CO2e를 절약하는 것으로 추정됨. 환경 친화적인 생산 공정과 결합된 Woodspin의 대규모 시설은 생산하는 것보다 더 많은 배출량을 절약함.
"Spinnova의 특허받은 섬유 생산 공정은 유해한 화학 물질이나 용해가 필요하지 않으며 폐기물이나 미세 플라스틱을 생성하지도 않습니다."라고 회사의 CTO Juha Salmela는 설명함. “기존 면화 생산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74% 더 적고 물을 99.5% 적게 사용합니다. 그 결과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의 엄격한 환경 및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면과 같은 천연 섬유가 탄생했습니다. 이제 이와 같은 시설을 통해 대규모 생산이 가능합니다.”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