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최근 환태평양경제제휴협정(TPP)에 있어서 화학품에 대한 관세분야의 합의내용을 공표함.

이를 요약하면 일본이 수출하는 6,500품목의 공업품 가운데 일본 이외 참여국 11개국이 86.9%의 품목에 대해서 관세를 즉시 철폐함. 최종적으로는 99.9%의 품목에서 관세가 철폐됨. 화학품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관세가 즉시 철폐됨.

일본이 수출하는 공업품에 대해서 미국은 90.9%의 품목에서 관세를 즉시 철폐함. 화학품은 유기 화학품이나 플라스틱제품 등에 대해 최대 6.5%의 관세를 부과하여 왔으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즉시 철폐키로 함. 화학품은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다른 국가에서도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즉시 철폐함.

일본이 수입하는 공업품 가운데 화학품은 미국산의 테레프탈산에 6.5%, 二鹽化Ethylene에 5.5%, 그밖에 Propylene 등의 Olefin, Benzene 등 방향족에도 부과했던 수입관세를 즉시 철폐함.

석유제품은 일부 자동차용 휘발유가 발효로부터 11년 후에 철폐되고, 그 이외는 즉시 철폐됨. 공업용 알코올은 변성을 8년 후에 철폐, 에틸알코올은 11년 후에 철폐함.

섬유 및 섬유제품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즉시 철폐함. 공업품 전체에 있어서 수입관세의 즉시 철폐율은 95.3%이며, 최종적으로는 모든 공업품에 대해서 관세를 철폐할 것으로 보임.